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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이연제 기자가 만 26세라는 젊은 나이에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특히 그가 인스타그램에 마지막으로 남긴 글이 사람들을 눈물 짓게 합니다.

    이연제 기자 인스타그램

    이연제 기자 프로필

    이름 이연제
    출생 1996년 9월 22일
    사망 2023년 6월 23일(향년 26세)
    학력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 17학번
    소속 연합뉴스(~2022), MBN(2022~2023)
    직업 기자

    이연제 기자 부고 사망 원인

    이연제 기자 사망 소식은 6월 23일 소속 회사였던 MBN의 부고 기사로 알려졌습니다. 이연제 기자는 최근 질병으로 인해 병가를 낸 후 수술을 받았는데, 깨어나지 못했다고 합니다. 병가를 내기 전까지 MBN 뉴스를 진행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연제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연제 MBN 기자

    ​2020년 고려대학교 재학 중 나간 미스코리아 대구 대회에서 진을 차지했던 이연제 기자는 연합뉴스에서 기상캐스터를 했고, 2022년부터는 MBN에 입사해 사회부 사건 팀을 거쳐 산업부에서 취재활동을 했습니다. 그는 최근까지도 'MBN 뉴스7'의 경제기자M 코너를 진행했습니다.

    이연제 기자

    이연제 인스타그램

    이연제 인스타그램에는 그의 동료, 선후배, 팬들의 추모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가 남긴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가슴을 먹먹하게 합니다. 이연제 기자는 동료들에게 받은 롤링페이퍼 사진과 함께 "울다가 웃고 아프다 괜찮아지는 걸 반복했던 2개월이었다. 어제 너무 좋은 사람들 덕에 병가 전 마지막 출근을 무사히 마쳤다. 상황이 벅찰 때가 많지만 늘 힘 날 수 있게 해주는 주변 분들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애정을 담은 글을 남겼습니다.

     

    이연제 기자

    이것이 그의 마지막 글이 됐습니다. 자신을 응원해주는 사람들에게 애정을 표현한 글이 이연제 기자 사망 전 마지막 글이라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더욱 더하고 있고, 주변 사람들과 팬들은 애도의 댓글이 달아 가슴을 더욱 아프게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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